바른맥은 현재 한국 대기원시보(에포크 타임즈 중문판)의 중국어와 한국어 칼럼 시리즈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 이미지는 출판물에서 가져온 것이며, 기사 아래에 영문으로 된 요약이 있습니다.
발췌 영문 한글 번역 내용
何谓正脉
바른맥이란 무엇인가
누구나 한 번쯤, 많은 이들이 답을 맞히지 못한 어려운 문제의 정답이 의외로 쉬웠던 상황을 겪어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런 경우 대부분 오답은 어려운 문제들을 계속 풀어나가는 타성에 젖어서, 문제를 낸 출제자의 기본 의도를 파악하지 못했을 때 발생한다.
중국 고대 도가 사상가들이 삼계 내의 물리적 현상을 깨달아 완성한 음양오행 체계의 기술적인 부분만을 공부하고 그들이 그 깨달음을 이룰 수 있었던 심성의 기반이 되는 기점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문제 인식의 각도가 달라지고 발전 방향 역시 달라진다.
예를 들어보자. 한 모임에서 지인이 발목과 종아리가 계속 아프다고 이야기했다. 그 자리는 오행 중 물의 기운인 수기의 상태를 보여주는 경락이다. 그 지인은 정보를 모으는 능력이 빠르고 모든 일에 열정적이며 일의 속도에 민감해 전력 질주를 하는 성격이다. 오행으로 보면 불의 기운인 화기가 강하다. 불사르는 기운이 강하다 보니 물의 기운이 증발해버린다. 생명의 에센스와 관련된 물의 기운이 증발하니 수기 경락의 통증뿐 아니라 최근 1~2년 사이에 흰머리가 많아지고 주름살도 빠르게 생긴 것이 두드러진다.
음양오행을 물질 표현에만 기술적으로 활용해서 따뜻한 소금물에 족욕을 하는 방법을 쓰면 기운을 내려주고 수기를 보충하여 그 통증이 개선되겠지만 정작 그 지인이 자신의 성격을 돌아보지 않는다면, 오히려 차후에 더 크게 수기를 손상하는 불균형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즉, 여기서 중요한 것은 창조주가 우리의 심성의 부족함을 돌보도록 인체를 통해 자비롭게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인식이다. 자신을 차분하게 돌아보고 한발 물러서고 물처럼 돌아가는 지혜를 회복하도록 물의 기운인 수기와 연관된 발목과 종아리 통증으로 신호를 보냈음을 감지할 수 있는지에 따라 문제 인식의 기점도 발전 방향도 달라진다.
심성을 돌보지 않으면 단기적으로는 문제를 개선하더라도 더 큰 잠재적인 문제를 키우기도 한다. 음양오행 체계를 기술적으로만 활용하면 그 발전 방향 역시 그렇게 치우쳐진다.
‘바른맥’이란, 생명현상인 맥을 그 근원인 창조주가 우주 속의 특별한 존재인 인간으로 하여금 자신과 주변을 바라보도록 그의 형상을 닮은 인체에 보내는 여러 현상을 인식하는 통로이자 총체적 판단의 기준이 되는 에너지 파동으로 보는 기준 관점이다.
그 기준으로 인체와 마음을 통일체로 함께 조절하고, 질병을 자신의 삶을 돌이켜 보는 과정으로 여기며 절제함을 실천의 출발로 삼는다. 각자 정좌하고 집중하여 자신의 맥에서 음양오행의 불균형을 찾고 호흡, 보온, 섭생, 운동, 환경, 도덕적 표준 향상 등 건강에 영향을 주는 요소에 대입해서 생활을 돌아보고 절제한다.
천 년 전 신라 시대 ‘화랑’에서부터 명상과 수행을 통해 우주의 근본 원리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몸을 정화하고 욕구를 절제하며 시간을 절약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했던 ‘선식’을 포함한 식생활, 내복을 겹겹이 입으며 보온했던 의생활, 단정하게 바닥에 앉아 기운을 내리는 좌식 생활, 약이 없었던 시절에 약의 역할을 했던 음악의 치유력, 건강이 좋지 않을 때나 주변 상황이 험난해질 때 자신의 ‘덕성:인의예지신’을 돌아보던 생활 태도와 같은 전통의 삶의 지혜와도 일맥상통한다.
‘바른맥 연구’에서는 이런 전통의 지혜를 ‘음양오행’으로 분석함으로써, ‛건강’을 고대 물리학, 철학, 미덕의 체현을 이해하고 들여다볼 수 있는 주요한 ‛창’으로 인식한다.
그러므로 ‘바른맥 연구회’는 바른맥이 이해한 중국 고대 과학 음양오행 체계 응용으로 건강해진 연구자들과 함께 약 20년간 식생활, 의생활, 인간관계, 가족관계, 직업과 전문 분야에 활용 등 건강과 관련된 인간 생활의 여러 측면에 고대 음양오행의 지혜를 적용하며 발전해왔다.
2007년 한국에서 ‘바른맥과건강학회’에서 시작된 ‘바른맥 연구’는 미국에서 그 보존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국제 비영리 문화 보존 법인으로 등록된 ‘바른맥리써치소사이어티’에서 지속되고 있다.
중국에서 탄생하여, 한국에서 문화와 현대적 실천으로 보존된, 고대 음양오행 사상체계의 지혜를 공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우리는 한국과 미국에서 1대1 개별 상담과 교육과정 운영, 각급 교육 기관 행사 내 강의와 발표, 출판, 개인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관심 있는 독자 분들은 왼쪽 큐알 코드를 통해 ‘바른맥 연구’ 도서를 구매하거나 영어와 한국어로 제공되는 홈페이지를 방문하시길 부탁하며, ‘바른맥 연구’ 최종편 칼럼을 마무리하고 인사드린다.
